황의조 골, 한국 우즈벡전 아시안게임 축구 8강

황의조 선수가 이번 2018 아시안게임 축구종목에서 정말 큰 역활을 해주고 있습니다.

김학범 감독이 손흥민, 조현우 발탁하고(당연한 와일드카드) 갑자기 J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황의조를 발탁하면서 많은 분들이 불편함을 들어냈습니다.

그런데 한국과 바레인전, 첫 경기부터 황의조가 골맛을 보면서 의아했던 와일드카드 선택에 긍정적인 여론이 형성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한국 우즈벡전에 황의조가 다시 골을 넣으면서 저도 그렇고 다른 분들도 많이 놀라셨을거라 생각합니다.

1골도 아니고 2골인 멀티골을 넣었기에 더더욱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A대표팀에서도 골을 넣어줄 수 있는 공격수가 현재 없기때문에 제가 보기에는 아시안게임을 치르고 성인대표팀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거라 보여집니다.

우즈베키스탄전에 곤욕을 치를거라고 예상됬지만 전반 5분 황의조의 문전 앞 골과 전반 42분 중거리슛골로 다소 안심이 되는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갈수록 기대하게 만드는 황의조 선수의 활약을 계속해서 기대해보겠습니다.

2018 아시안게임 축구경기 금메달을 응원합니다. 손흥민, 조현우, 황의조 등 대표팀선수들 군면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