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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부상? 한국 이란전 부상으로 교체, 8강 출장여부

어제 23일 9시 30분 시작했던 한국 이란전에 2:0으로 승리하면서 우려했던 목소리가 환희와 응원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특유의 투지와 2~3명이서 달라 붙는 강학 압박 축구로 이란의 공격진을 괴롭혔습니다. 쉬지 않고 이란을 압박한 결과 이란은 제대로 된 경기를 하지 못했고, 그 틈을 노린 대표팀은 2골을 몰아넣고 승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황의조 전반 39분 골, 이승우 후반 54분 골)


승리한 것은 마냥 기뻣지만 선수들의 부상의심으로 아시안게임 축구 8강전에 특히 조현우선수의 출장여부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조현우 한국 이란전


전반에 1:0 리드를 하고 있는 상황, 계속해서 압박하고 공간을 찾아 패스를 넣으면서 경기를 무난하게 풀어가고 있었습니다.


후반 10여 분이 지난 시간 조현우선수가 주저 앉고 일어서질 못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대표팀에서 손흥민, 황의조선수와 함께 와일드카드로 강한 신뢰를 받고 실력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아쉬움이 정말 컷고 송범근선수가 교체 출전했지만 불안감을 감출 수는 없었습니다.


조현우 한국 이란전


그렇게 다시 시작된 경기는 끝까지 투지있게 경기를 해나간 결과 2:0의 스코어를 잘 지켜주었고 이승우, 손흥민 선수 등이 잠깐이 침대를 시전했지만 그렇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조현우 없으면 어떡하지?", "8강전은 물 건너갔다" 등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는데, 현재 한국vs우즈벡 8강전의 출전여부는 아무것도 결정난 것이 없습니다.


현재 김학범감독조차 상태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현우 한국 이란전


이란도 강호였지만 우즈베키스탄은 현재 우승후보로 꼽히는 팀으로 조현우선수의 역활이 지금까지 보다 2~ 3배는 커질 수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부상으로 교체 된 것은 정말 안타깝지만 오는 27일 오후 6시 아시안게임 8강전까지 3일이라는 시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반드시 조현우선수가 이겨내고 선발출장하리라 믿어봅니다.


우리나라는 공격진의 문제도 있었지만 수비적인 문제가 정말 컸는데요. 서브 기퍼인 송범근선수가 아직 연령층이 낮다보니 안정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해 걱정이 되는데, 조현우선수가 이 부분을 잘 지켜주고 골문을 탄탄하게 막아주면서 수비적인 문제를 어느정도 해결 해주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2018 아시안게임 축구 8강전은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조현우선수가 몸관리를 잘해주어서 금메달을 향한 남은 3경기를 잘 치루어주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