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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글

밴쯔 PC방, 화려한 먹방 가격 11만원 '랜선라이프'

예전부터 인기가 많았지만 '랜선라이프'라는 JTBC 예능방송을 통해 더욱 많이 알려지고 있는 밴쯔입니다.


저도 예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제대로 챙겨보고 그러지는 않았는데요. 랜선라이프를 시청하다보니 밴쯔의 일거수일투족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복스럽게 음식을 먹고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식생활에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 이번에는 '밴쯔 PC방' 검색을 해보니 PC방에서 음식값만 11만원을 썻다고 합니다.


맨날 놀라운 밴쯔는 왜 PC방에서 화려한 먹방을 즐기는데 11만원이나 썻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밴쯔 PC방


역시 식신답게 처음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조리음식을 선주문 합니다.


보통 피시방에서 이것저럿 2~ 3명이서 먹어도 2만원 정도면 배부르고 기분좋게 먹을 수 있는데, 혼자서 11만원이라니 경악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밴쯔 PC방


PC방에서는 정말 다양한 라면이 많이 있죠? 세상에서 제일 잘만든 식품중에 하나는 바로 라면인데,

역시나 한개만 시키지 않고 3~4개를 시켜서 먹습니다.


그것뿐만이 아니라 5차까지 주문을 하다니, 정녕 사람의 뱃속이 맞는 걸까요?


밴쯔 PC방


[1차] 햄버그스테이크, 치킨꼬치, 수제버거, 콜라 

[2차] 소떡소똑, 와플, 샌드위치, 냉커피, 

[3차] 라면, 짜장라면, 제육덮밥, 떡볶이 

[4차] 비빔라면, 고기만두, 김치만두, 갈비만두, 소떡소떡, 배음료 

[5차] 숯불후랑크, 매운후랑크, 대왕꽈배기, 떡볶이, 치킨꼬치, 굴짬뽕, 포도음료, 사이다


밴쯔 PC방


총 6차에 걸쳐 21개 메뉴와 7개 음료를 한번에 밴쯔가 PC방에서 먹었답니다. 일반인들이 잘먹는다고 하는 정도는 정말 아무것도 아닐만큼 만수르급 식성을 가지고 있는데요.


왠만한 운동선수 못지않게 이렇게 잘먹는 밴쯔는 언제부터 이런 식성을 가지게 된 걸까요...


밴쯔 PC방


랜선라이프가 방영되면서 밴쯔의 연매출이 억소리 난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알게되었는데, 그 중에 절반 이상은 식비로 나가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자신의 삶에 주인공이 되어서 쭉쭉 뻗어나가는 밴쯔를 볼 때면 제 자신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항상 건강하게 방송하고 재미있는 컨텐츠로 구독자들을 행복하게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